일단 헌재 판단 후 입장 밝히기로[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연일 공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공수처의 선결 과제인 ‘공수처 차장 제청 시기’과 ‘김학의 전(前) 법무부 차관의 출국 금지 의혹 사건 공수처 이첩’에 대한 의견을 헌법재판소(헌재) 판단 이후 내놓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차장 임명 제청으로 시험대 올라… 출신에 따라 평 갈릴 듯김 처장은 27일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의 해결 과제인 차장 임명 제청과 관련해서 “이번 주 중이나 내일 말씀드릴 수 있으면 하겠다”고